보네르만의 셔어 다이빙, 이제 전문 코스로 배운다
카리브해의 다이빙 성지로 손꼽히는 보네르에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대표 다이브 리조트인 버디 다이브 리조트(Buddy Dive Resort Bonaire)가 '보네르 셔어 다이버 스페셜티 코스(Bonaire Shore Diver Specialty Course)'를 정식으로 런칭했다.
보네르는 보트 다이빙 없이도 해안에서 곧바로 입수해 세계적 수준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셔어 다이빙 특유의 매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 교육 과정만으로는 다소 부족한 지점들이 존재한다. 버디 다이브는 이러한 간극을 메우기 위해 이번 코스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보네르 현지 조건에 특화된 커리큘럼
이번 스페셜티 코스는 단순히 이론적인 셔어 다이빙 교육에 그치지 않는다. 보네르 해역의 독특한 지형과 조류, 진입·진출 포인트의 특성, 그리고 오랜 기간 이어져 온 현지 다이빙 문화까지 반영해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 오픈워터 등 기본 인증을 취득한 다이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를 통해 보네르의 다양한 셔어 다이빙 사이트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특히 처음 보네르를 찾는 다이버나 셔어 다이빙 경험이 많지 않은 다이버들에게는 현지 바다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감 있는 셔어 다이빙 문화 확산 목표
버디 다이브 리조트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버들이 보네르의 상징과도 같은 셔어 다이빙을 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보트 없이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해안에서 입수할 수 있는 자유로움은 보네르 다이빙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이번 스페셜티 코스가 현지를 찾는 다이버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보네르 여행을 계획 중인 다이버라면, 현지 도착 후 이 코스를 이수하며 셔어 다이빙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미리 다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