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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라소 다이빙 업계, 2026년 월드 클린업 데이·PADI AWARE 위크 앞두고 결집

2026. 8. 22.
스쿠버카리브해
퀴라소 다이빙 업계, 2026년 월드 클린업 데이·PADI AWARE 위크 앞두고 결집

카리브해의 대표적 다이빙 목적지 퀴라소의 다이빙 업계가 올가을 열리는 두 가지 해양 보전 캠페인을 앞두고 한목소리를 냈다.

퀴라소 다이빙 업계 협의체 '다이브 퀴라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퀴라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월드 클린업 데이 퀴라소(World Clean Up Day Curaçao)'와 'PADI AWARE 위크 2026'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행사는 원래 각각 별도로 기획됐지만, 올해는 시기가 겹치면서 섬 전역의 환경 보호 활동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브 퀴라소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하루 반짝 열리는 정화 활동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지역 주민, 다이빙 숍을 비롯한 관광 관련 사업체, 그리고 퀴라소를 찾는 방문 다이버들 모두가 해양 쓰레기 줄이기와 산호초 보호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습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PADI AWARE 위크는 PADI의 비영리 환경 보호 파트너인 PADI AWARE 재단이 매년 전 세계 다이빙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하는 대표적인 해양 보전 캠페인으로, 해변 및 수중 정화 활동,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이 함께 이뤄진다. 월드 클린업 데이 역시 전 세계 여러 국가가 동시에 참여하는 글로벌 정화 캠페인으로, 퀴라소에서도 매년 지역 커뮤니티와 다이빙 업계가 힘을 모아 참여해왔다.

다이빙 관광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퀴라소에서는 산호초 건강 상태가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이브 퀴라소는 방문객들에게도 현지에서의 다이빙 활동 중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가능하다면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 캠페인의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현지 다이빙 숍과 관련 단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원문: Dive News Wir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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